newsis

  •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1809억원 가치 1955년 벤츠 쿠페…세계에서 가장 비싼 차 됐다

등록 2022.05.20 11:02:1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기사내용 요약

벤츠, 시제품으로 만들어진 2대 중 하나…1809억원에 팔아
수익금, 탈탄소화·자원보존 지원 신기술 개발 격려에 사용

associate_pic

[서울=뉴시스]독일 자동차 회사 메르세데스-벤츠가 회사가 소장하고 있는 매우 희귀한 자동차를 경매에서 1억3500만 유로(약 1809억5940만원)에 팔았다고 1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달 초 경매에서 팔린, 독특한 걸윙 도어(갈매기 날개처럼 위로 접어 올리면서 열 수 있게 만든 문)가 있는 300 SLR 울렌하우트 쿠페. <사진출처 : CNBC> 2022.5.20

[베를린=AP/뉴시스]유세진 기자 = 독일 자동차 회사 메르세데스-벤츠가 회사가 소장하고 있는 매우 희귀한 자동차를 경매에서 1억3500만 유로(약 1809억5940만원)에 팔았다고 1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벤츠는 이달 초 열린 경매에서 한 개인 수집가가 독특한 걸윙 도어(갈매기 날개처럼 위로 접어 올리면서 열 수 있게 만든 문)가 있는 300 SLR 울렌하우트 쿠페에 지불한 이 같은 가격이 이 차를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차로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 같은 주장은 독립적으로 확인할 수 없다.

벤츠는 수익금이 젊은이들이 환경과학과 탈탄소화에 대해 배우고 연구할 수 있는 장학금을 제공하는 기금 설립에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화석연료 사용으로 방출되는 온실가스 이산화탄소(CO₂)는 기후변화의 주범이다.

이 차는 1955년 제작된 2대의 시제품 중 하나로, 벤츠의 수석 엔지니어 루돌프 울렌하우트의 이름을 따 명명됐다.

메르세데스 벤츠 그룹의 올라 칼레니우스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새로운 세대가 루돌프 울렌하우트의 혁신적 발자취를 따르고 특히 탈탄소화와 자원 보존이라는 중요한 목표를 지원하는 놀라운 신기술을 개발하도록 격려하고 싶다"고 말했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1886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약 1100대의 자동차들을 수집해 놓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많이 본 기사

이 시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