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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온산공장 화재 발생…"PX공정 등 공장가동 중단"

등록 2022.05.20 09:57:44수정 2022.05.20 11: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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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19일 오후 울산시 울주군 온산공단 S-OIL(에쓰오일) 공장에서 폭발·화재 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소방청 제공) 2022.05.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19일 오후 울산시 울주군 온산공단 S-OIL(에쓰오일) 공장에서 폭발·화재 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소방청 제공) 2022.05.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S-Oil이 지난 19일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S-Oil 온산공장 내 '#2 Alkylation'공정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0일 공시에 따르면 재산 종합 가입 보험가액은 106억4986만 달러(한화 약 13조5072억2885만원)이다. 삼성화재와 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등에 가입했다.

S-Oil의 자산총액은 약 18조6000억원이다. 사측은 이번 화재로 공장의 가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생산중단에 따라 휘발유 제조용 원료의 일부인 Alkylate생산 감소, 화재가 발생한 공정에 인접한 #2RFCC, #2 PX공정이 일시적으로 중단될 수 있다.

사측은 "현재 사고 경위와 피해상황을 확인 중"이라며 "최고 경영진으로 구성된 긴급 재해 대응기구가 조속한 사고 수습과 복구를 통해 손실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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