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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경제활동 어떠나"…장애인고용공단 통계조사

등록 2022.05.22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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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고용정책 수립 위해 내일부터 통계조사 2종 실시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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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고용노동부 산하 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 고용정책 수립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장애인고용패널조사', '장애인경제활동실태조사' 등 2종의 장애인고용 통계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장애인고용패널조사는 매년 동일한 대상의 추적조사를 통해 장애인경제활동과 관련된 통계자료를 생산하기 위한 조사다. 2016년 구축된 4577명을 대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8월 말까지 실시한다.

장애인경제활동실태조사는 장애인 고용률 및 실업률 등 국가통계지표를 생산하고, 장애인 고용정책 대상의 정확한 규모를 추정하기 위해 실시한다. 무작위 추출된 15세 이상 등록장애인 1만1000명을 대상으로 7월17일까지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지속이 장애인 경제활동에 미친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문항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산업안전 관련 문항을 다수 포함하는 등 사회 현안 이슈와 관련해 통계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했다.

공단은 아울러 다음달에는 기업체를 대상으로 '기업체장애인고용실태조사'와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발달장애인 일과 삶 실태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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