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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주류제조장·술테마박물관 연계 명소화 추진

등록 2022.05.20 15: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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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청 전경. (뉴시스DB)

전북 완주군청 전경. (뉴시스DB)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주류제조장과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의 연계를 통한 명소화를 추진한다.

완주군은 20일 ‘소규모 주류제조·체험시설 건축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용역을 통해 술테마박물관 인근에 조성할 ‘소규모 주류제조·체험장’과 연계한 주류 육성과 상품화 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또 주류제조와 관련 체험거리 강화 등을 위한 복합 관광휴양시설로 조성하는 방안을 갖게 된다.

앞서 완주군은 올해 1월 ‘소규모 주류제조·체험장 조성사업 용역 보고회’를 통해 관련 사업의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했다.

박성일 군수는 “주류제조장을 우리 술을 빚는 생생한 현장,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확보한 명소화로 추진해야 한다”며 “제조와 관람, 체험 등 3개 기능이 동시에 진행될 수 있도록 시설을 안배해 ‘대한민국 술 문화의 중심지’라는 상징성이 부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은 문체부 우수 공립박물관, 2017~2019년 가장 만족도 높은 완주 관광지, 2020년 완주군 대표관광지 등에 선정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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