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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황현식 "MZ세대 잘 알아야 성공…비대면 경험 혁신해야"

등록 2022.05.22 09:00:00수정 2022.05.22 14: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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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황현식 LGU+ 사장, 부산 무인 매장 'U+언택트스토어' 방문
즐길거리 위한 '펀존' 확대…일반 매장 대비 방문객 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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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지난 20일 U+언택트스토어를 방문한 황현식 사장이 LG유플러스의 캐릭터인 무너로 꾸며진 '캐릭터존'을 이용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제공)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LG유플러스는 황현식 사장이 부산광역시 서면에 오픈한 무인 매장 'U+언택트스토어'를 찾아 직접 서비스를 이용해보고 임직원을 독려했다고 22일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U+언택트스토어는 서울 종각점, 대구 통신골목점, 광주 충장로점, 대전 은행점에 이어 다섯 번째로 이달 9일 부산에 문을 열었다.

U+언택트스토어는 방문 고객을 위한 즐길거리를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의 비전인 '고객 일상의 즐거운 변화를 주도하는 디지털 혁신기업'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고객들의 서비스 이용 시간을 늘릴 수 있는 공간이 중요하다는 황 사장의 주문이 반영됐다.

지난 20일 오후 U+언택트스토어를 방문한 황 사장은 현장 직원들에게 "고객 만족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한 첫 단계는 고객의 서비스 이용 시간을 늘리는 것"이라며 "고객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회사로는 부족하고, 고객에게 맞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내며 성장하는 회사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최근 경영의 화두는 고객의 소비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으로, 특히 MZ세대를 면밀히 관찰하고 잘 아는 것이 성공의 방정식"이라며 "U+언택트스토어는 가입자를 확보하는 공간이 아니라 2030세대의 트렌드를 정확하게 파악함으로써 비대면 고객 경험 혁신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또 LG유플러스는 비대면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해 부산 U+언택트스토어 내부에 방문 고객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펀존(Fun Zone)'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레트로한 문구점을 컨셉으로 게임기와 자판기 등으로 구성된 '포토존' ▲빔으로 투사한 영상과 함께 셀피를 찍고 무료 인화 서비스도 받을 수 있는 '미디어 아트존' ▲LG유플러스의 캐릭터인 무너로 꾸며진 '캐릭터존' 등이 새로 꾸려졌다.

황 사장도 부산 U+언택트스토어에 방문하자마자 펀존에 대한 고객 반응을 살핀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지역 일반 매장의 평일 방문고객이 약 20명 수준인데 반해 U+언택트스토어 5호점은 오픈 후 약 2주간 일평균 60명 이상, 주말에는 하루 150명의 고객이 몰렸다. 일반 매장 대비 일평균 방문객이 4배 이상에 달한다. LG유플러스는 서비스 가입 공간 대신 즐길거리를 늘리자 방문고객도 자연스럽게 증가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LG유플러스는 소비 트랜드 변화에 발맞춰 비대면 무인 매장을 통한 비대면 고객 경험 혁신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황 사장은 매월 약 2~3회 현장 방문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는 고객센터, 파트너대리점, 영업/NW 현장 등을 찾아 점검하고 임직원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hsyh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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