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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전용차 ‘더 비스트’, 웬만한 총격에도 끄덕 없어…가격은?

등록 2022.05.20 18:35:57수정 2022.05.20 19: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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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산업부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방한한 가운데 미 대통령 전용차량 ‘더 비스트’가 화제다.

더 비스트는 GM 트럭 플랫폼 기반으로 제작됐다. 무게는 무려 9톤(t)에 이른다. 미 대통령이라는 특수한 지위를 고려해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최첨단 기능을 갖췄다. 이로 인해 외관이 육중해지자 ‘비스트’(Beast·야수)라는 별명이 붙었다.

더 비스트는 탄도 무기나 급조폭발물(IED), 화학무기 공격을 견딜 수 있도록 중무장 됐다. 고도의 통신기능과 긴급 의료 장치도 갖췄다. 또 13㎝ 두께의 방탄유리를 달아 웬만한 총격에 견디며 펑크가 나도 달릴 수 있는 특수 타이어가 장착돼 있다고 알려져 있다.

헤드램프는 에스컬레이드의 것을 가져다 썼다. 문은 은행 금고처럼 두껍다. 야간 투시 카메라, 수혈용 혈액, 최루탄 발사기, 산소 공급 장치 등을 갖췄다. 차 문에는 열쇠 구멍조차 없다. 물론 두께가 두꺼워 별도의 개폐장치가 있겠지만, 문을 여는 방법은 백악관 경호원들만 알고 있다.

‘더 비스트’의 대당 가격은 150만 달러(약 17억원)로 추정된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이 탄 대통령 전용 공군기 ‘에어포스원’은 20일 오후 5시25분께 오산기지에 도착했다. 검은색 선글라스와 마스크를 끼고 나타난 바이든 대통령은 영접을 나온 박진 외교부 장관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바이든 대통령은 환영 행사에 나온 주한미군사령부 관계자들과 만나 오랜 인사를 나눴다. 뒤늦게 에어포스원에서 나온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장관 역시 미군들과 담소를 나눴다.

이후 바이든 대통령과 러몬도 장관은 리무진을 타고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으로 이동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 첫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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