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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장 등 개방형 직위 13자리 공모

등록 2022.05.22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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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무원단 1자리·과장급 12자리 등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난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로 공무원들이 새정부 첫 출근을 하고 있다. 2022.05.10.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난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로 공무원들이 새정부 첫 출근을 하고 있다. 2022.05.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오제일 기자 = 정부 고위공무원단 1자리, 과장급 12자리 등 부처 9곳의 13개 개방형 직위 공개채용이 진행된다.

인사혁신처는 오는 23일부터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장 등 5월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전문성이 요구되거나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직위에 공직 내·외부 공개모집을 통해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는 공모 절차다.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장은 고위공무원단 가등급으로 민간 출신만 지원할 수 있는 경력개방형 직위다.

과장급 직위 중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통상분쟁대응과장, 국가기술표준원 기술규제협력과장,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디지털헬스규제지원과장 등이 경력개방형 직위다. 

이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서울지방우정청 서울강동우체국장·전남지방우정청 광주우편집중국장·중앙전파관리소 전주전파관리소장 ▲국세청 중부지방국세청 송무과장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 국토위성센터장·항공교통본부 인천항공교통관제소장 ▲기상청 해양기상과장 ▲방위사업청 과학화체계사업팀장 ▲원자력안전위원회 감사조사담당관 등 과장급 직위가 공모 대상이다.

각 직위별 관련 경력 등 필요 사항이 존재한다. 서류접수 기간은 23일부터 6월7일까지다. 서류·면접 평가, 직급별 역량 평가 순으로 진행된다. 고위공무원단 직위는 인사 심사도 거쳐 임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나라일터, 각 부처 누리집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희 개방교류과장은 "공직사회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개방과 혁신을 선도할 유능한 전문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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