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부부의 모습은 생생한 교육현장"...임태희 '부부의날' 메시지

등록 2022.05.21 10:14:5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수원=뉴시스] '부부의 날'을 맞아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기념일 의미를 되새겨보는 내용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했다. 2022.05.21. (사진=임태희 후보 SNS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부부의 날'을 맞아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기념일 의미를 되새겨보는 내용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했다. 2022.05.21. (사진=임태희 후보 SNS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부부의 날’을 맞아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는 21일 “자녀에게 사랑과 배려의 삶을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생생한 교육현장은 서로를 존중하며 살아가는 부부의 모습”이라고 밝혔다.

임 후보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교육은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몸소 보여주는 것이라는 생각을 부부의 날 다시 한 번 해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SNS에 “계절의 여왕 5월은 가정의 달”이라며 “그리고 5월 21일 오늘은 가정을 이루는 주춧돌이 되는 ‘부부의 날’”이라고 기념일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수많은 사람 중에 사랑의 연으로 만나 맺어진 사람과 가정을 이루면서 우리는 다짐한다”며 “어떤 어려운 일이 있어도 서로의 사랑을 믿고 헤쳐나가겠다”라고 기념일을 되새겼다.

임 후보는 “하지만 사는 동안 너무 가까이 있어 종종 소중함을 잊어버릴 때가 있다”며 “파울로 코엘료의 책에 이런 구절이 있다.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들로부터 행복하게 해주십시오. 그러면 멀리 있던 사람들도 당신을 찾아올 것입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 이 세상 누구보다 나를 믿고 존중하는 평생 동반자와 함께 행복한 가정을 이뤄가는 일, 무엇보다 가치 있는 일이 아닐까요”라고 강조했다.

임 후보는 성남 분당을 지역구에서 국회의원 3선과 이명박 전 대통령 재임 시절 고용노동부 장관, 청와대 대통령실 실장을 역임했다.

2017년 10월 국립 한경대학교 총장에 부임해 지난해 10월 초까지 캠퍼스에서 생활했고, 이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당선인 특별고문으로 활동했다.

6·1지방선거를 앞두고 경기도교육감 출마를 결심하고 지난 달 5일 예비후보 등록을 거쳐 19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에 나서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