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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정, 홍콩 부촌 월셋집 처음 공개…성룡·유덕화 이웃

등록 2022.05.21 10:5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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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아! 나 프리해'. 2022.05.21.(사진=MBN '아! 나 프리해' 방송 캡처)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아! 나 프리해'. 2022.05.21.(사진=MBN '아! 나 프리해' 방송 캡처)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은해 기자 =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홍콩 리펄스 베이에 위치한 자택을 최초 공개했다.

강수정은 20일 방송한 MBN 예능물 '아! 나 프리해'에서 홍콩 부촌 거주 일상을 공개했다. 류더화(劉德華·유덕화), 청룽(成龙·성룡) 등 스타들도 근처에 살고 있다. 집안 곳곳 갤러리를 방불케하는 작품들과 오션뷰가 눈길을 끌었다.

MC 김성주는 "홍콩은 매매, 전세 모두 비싸지 않냐?"고 궁금증을 드러냈고, 강수정은 "면적에 비해 엄청 비싸다. 제가 사는 동네도 부촌인데 아파트 대부분이 월세다. 저로 월세로 살고 있다"고 답했다. 구체적인 월세 금액을 묻자 "비쌉니다"라고 말을 아꼈다.

이어 강수정은 애교 넘치는 목소리로 남편과 통화를 이어갔다. 김성주가 "남편 목소리가 엄청 젊고 좋다"고 칭찬하자 "강수정은 "아나운서 목소리같지 않냐? 제가 목소리에 넘어갔다"며 웃었다.

강수정은 2002년 KBS 2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2003년 KBS 연예대상 신인상을 받는 등 각종 예능에서 활약했다. 2006년 퇴사 후 2008년 결혼식을 올렸다. 남편과 함께 홍콩 생활을 시작해 한동안 TV에서 얼굴을 볼 수 없었다. 최근 "남편과 떨어져 살고 있는데 메시지가 하루에 몇백 개씩 온다. (한국에) 일하러 오면 부부 사이가 안 좋다는 둥 그런 말이 있는데 사이좋다. 잘살고 있다"며 불화설을 해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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