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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이재명 향한 '철제 그릇'에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

등록 2022.05.21 11: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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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명백한 범죄…선거운동 방해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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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가 철제그릇이 날아온 곳을 바라보고 있다. 2022.05.21. (사진=이재명 유튜브 채널 캡처)

[서울=뉴시스]여동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이재명 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이 유세 도중 철제 그릇에 맞은 데 대해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이라고 지적했다.

한준호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번 사건은 선거후보자에 대한 명백한 범죄이며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행위"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한 대변인은 "어제(20일) 이 위원장이 거리유세 중 신원불명의 시민이 던진 철제 그릇에 머리를 맞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당시 이 위원장 주변에는 어린 학생들도 있었지만 다행히 이 위원장과 시민들께서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또 "지난 대선 송영길 당시 당대표가 선거운동 과정에서 망치에 머리를 맞고 응급실로 긴급 후송된 사건이 있었다"며 "이런 불미스러운 사건이 반복되는 것 같아 대단히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주의의 축제인 선거가 폭력과 테러로 얼룩져선 안 될 것"이라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 기관의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관계당국은 재발방지 대책을 강구하고, 이번 사건의 배후에 선거 방해세력이 있는 것은 아닌지 철저하게 밝히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이날 공직선거법상 선거방해 혐의로 A(60대)씨를 현행법으로 체포했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35분께 인천 계양구 까치공원 입구 상가 골목에서 유세 중인 이 위원장에게 철제그릇을 던져 선거운동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이 위원장은 “아이들이 맞지 않고 내가 맞아서 다행”이라면서 “이 같은 행위는 비겁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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