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야옹, 야옹" 우는 소리에 깼더니 '심장발작'…집사 생명 구한 반려묘
고양이가 한밤중 급작스러운 심장발작을 겪은 주인을 구했다.
영국의 일간지 메트로가 지난 17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샘 펠스테드는 같이 사는 7살 고양이 빌리가 가슴에 올라타 우는 소리 때문에 잠에서 깼다. 새벽 4시 30분이었다.
잠에서 깬 샘은 이내 무언가 이상함을 느꼈다. 몸을 움직일수 없었으며, 우반신에서 찌르는 듯한 통증을 느꼈기 때문이다. 온 몸은 땀에 흠뻑 젖은 상태였다. 샘은 곧장 소리를 질러 어머니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샘은 혼자서는 제대로 일어설 수도 없었으며, 어렵게 침대에서 나왔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