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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후보, '경기 소방 역량 강화 5대 공약' 발표

등록 2022.05.21 20: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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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소방인력 증원, 소방관서 확충, 소방관 처우개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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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뉴시스] 이병희 기자 =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21일 오전 경기 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시민들과 셀카를 찍고 있다. 2022.05.21. iambh@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21일 소방관 처우개선과 도민의 안전을 도모하는 '경기 소방 역량 강화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사람 중심의 소방 인프라 확충'을 골자로 한 5대 공약은 ▲소방인력 증원 ▲소방관서 확충 ▲소방관 처우개선 ▲의용 소방대 현장 활동 적극 지원 ▲스마트 화재진압 시스템 구축 등이다.

김 후보는 신속한 현장대응과 대형 피해를 막기 위해 경기도 인구 및 경제규모 대비 법적으로 구비해야 할 인력 증원을 추진한다. 지난해 기준 도내 화재발생건수는 모두 8170여 건으로 전국 화재발생건수의 23%를 차지한다. 연평균 사망자수는 74명으로, 소방인력 증원이 절실하다. 이에 김 후보는 임기 내 모두 1324명을 충원할 계획이다.

소방 수요가 증대하는 신도시 및 도농복합지역에 2026년까지 소방관서 21개(소방서 2곳, 안전센터 19곳)도 신설한다. 화재진압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화재현장 출동 7분 도착율'을 현재 50%에서 80%로 올리기 위한 방안이다.

김 후보는 소방관의 처우 개선도 약속했다. 출동가산금(3000원)을 1만원으로 증액하는 등 수당체계를 현실화하고, 공무상 재해로 인한 치료비와 폐CT 건강검진비를 특별지원 해 소방관 복지를 증진시킬 계획이다. 또 과도한 내근 행정을 줄이고 현장근무 경력자를 우대해 보다 쾌적한 근무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의용 소방대의 현장 활동도 적극 지원한다. 의용소방대원이 현장 활동에 필요한 개인안전 장비 보급을 늘리고, 일반인 대상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강화해 경기도의 안전 사각지대를 없앤다.

AI·IoT 등을 활용하는 스마트 화재진압 시스템 구축도 제시했다. 재난 영상통합관제센터에서 각 기관들과 화재 상황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이러한 정보가 Non-Stop 출동시스템·신호통제체계와 연계돼 재난 현장 도착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전통시장 등 화재 취약지역의 경우, 무인 스마트 화재신고 시스템을 통해 자동 화재 진압도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김은혜 후보는 "사람을 구하는 것은 결국 사람"이라며 "사람을 구하는 사람도, 사람에게 구해지는 사람도 모두 같은 사람이니만큼 사람 중심의 제도 개선만이 실질적으로 경기도의 안전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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