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기차여행 활성화 위해 '중소 협력 여행사' 지원
우선 관광 빅데이터 공유를 통한 상품 컨설팅을 제공하고 '철도 여행상품 우수사례 공모전'도 개최한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우수제안에는 상금과 시범 운영 때 좌석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공모전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신상품 개발과 상품 개선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총 상금은 800만원이다.
이와 함께 여행사에서 상품을 판매한 뒤 코레일에 내는 수수료도 기존 4%에서 1.5%로 인하한다.
나희승 사장은 22일 "일상회복이 가속화되면서 기차여행을 비롯해 국내 관광이 활기를 띄고 있다"며 "지자체, 여행사 등과 협력해 실속 있고 새로운 상품을 개발해 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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