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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한대희 경기 군포시장 후보, 아파트노동자협회와 협약

등록 2022.05.22 18: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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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한대희 경기 군포시장 후보, 아파트노동자협회와 협약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한대희 군포시장 후보는 22일 경기 중부아파트노동자협회와 정책 협약식을 체결했다. 임정옥 노동자협회 상임 대표는 "아파트노동자들이 고용불안에 시달리고 불합리한 처우를 받는 현실을 개선해야 한다"라고 했다.

이어 "건강한 아파트공동체를 만들어가기를 희망한다”라며 "한대희 후보는 공동체의 가치와 소통을 중시하는 후보로, 자신들과 같은 처지의 비정규직 취약 노동자도 일하기 좋은 군포를 만들어갈 적임자”라고 표명했다.

이에 한대희 후보는 “아파트노동자들의 열악한 처우와 현실을 잘 알고 있다"라며 "마을의 기초단위인 아파트에서부터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아울러 협약문에 ▲아파트노동자의 고용안정과 권익증진을 위한 사회적대화 추진 ▲휴게시설 등 기본시설 지원과 조사·교육·홍보사업 실시 등을 담았다.

한편 군포시는 지난 2019년 '공동주택 경비원·미화 노동자 등 인권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관련자 교육과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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