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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류현진·오타니, 특급 맞대결 성사되나

등록 2022.05.23 1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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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선발 로테이션상 27일 토론토-LA 에인절스전서 류현진-오타니 등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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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AP/뉴시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선발 류현진이 20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 1회 투구하고 있다. 2022.05.21.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한·일 슈퍼스타들의 빅매치가 성사될까.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LA 에인절스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맞붙는다.

이 매치가 더욱 주목되는 건 선발 투수 때문이다.

양 팀의 선발 로테이션대로라면 토론토는 류현진, 에인절스는 오타니를 각각 선발 마운드에 세우게 된다.

한국과 일본이 자랑하는 특급 스타들의 출격이다.

KBO리그를 거쳐 2013년 빅리그에 데뷔한 류현진은 '코리안 몬스터'로 불리며 탄탄한 입지를 구축했다.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74승45패 평균자책점 3.25를 기록 중인 그는 올해 부상과 부진으로 1승 평균자책점 6.00에 머문다.

그러나 부상 복귀전이었던 지난 15일 탬파베이 레이스전에서 4⅔이닝 1실점으로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였고, 최근 등판이었던 21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는 6이닝 무실점 호투로 부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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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너하임=AP/뉴시스]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의 오타니 쇼헤이. 2022.05.08


오타니는 현재 메이저리그를 휩쓸고 있는 '야구 천재'다.

일본프로야구 시절부터 투타 겸업을 해 주목을 받았던 오타니는 2018년 미국으로 건너가서도 어느 한 쪽을 포기하지 않았다.

지난해 오타니의 기량이 만개했다. 투수로 9승2패 평균자책점 2.82, 타자로 46홈런 100타점 26도루의 맹활약을 펼쳐 만장일치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올해도 오타니의 활약은 이어진다. '투수 오타니'는 3승2패 평균자책점 2.82를 기록하고 있고, '타자 오타니'는 타율 0.259, 9홈런 28타점을 생산 중이다.

양팀은 아직 해당일의 선발 투수를 공식 발표하지 않았다. 그러나 ESPN은 27일 토론토-에인절스 경기의 선발로 류현진-오타니를 예상하고 있다.

등판 간격 조정 등 변수만 발생하지 않는다면 이들의 맞대결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만약 이날 오타니의 등판 일정이 바뀌어 마운드에 서지 않는다 하더라도, 타석에서는 류현진을 만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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