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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럼·본머스와 함께 EPL 동행할 팀은 어디?

등록 2022.05.23 08: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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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허더즈필드-노팅엄 포레스트 마지막 승격티켓 놓고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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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팅엄=AP/뉴시스] 노팅엄 포레스트 선수들이 지난 18일(한국시간) 영국 노팅엄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2021~22 리그 챔피언십 승격 플레이오프 준결승 2차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이기고 승격 플레이오프 결승진출을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2.05.23.


[서울=뉴시스]박상현 기자 =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번리와 왓포드, 노리치 시티가 강등의 칼날을 맞았다. 그렇다면 이들 세 팀을 대신해 2022~23 시즌 EPL에 새로 들어올 팀은 어디일까.

올 시즌 리그 챔피언십(2부)에서 풀럼이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자동 승격된 가운데 본머스 역시 2위에 오르며 승격에 성공했다.

영국 런던 크레이븥 코티지를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풀럼은 올 시즌 106골을 넣는 화력을 앞세워 27승 9무 10패, 승점 90을 기록하며 리그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다. 지난 2000~01 시즌 디비전 원(당시 2부)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2001~02 시즌부터 EPL에 입성한 풀럼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 두 차례나 진출했을 정도로 비교적 탄탄한 전력을 과시했다. 특히 2009~10 시즌 유로파리그에서는 준우승까지 차지할 정도로 만만치 않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지난 2013~14 시즌 19위에 그치면서 강등 된 이후 2부와 EPL을 오르내리고 있다. 2017~18 시즌 리그 챔피언십 3위를 차지한 뒤 플레이오프를 거쳐 EPL에 승격했지만 다음 시즌에 다시 19위에 그치면서 강등됐고 2019~20 시즌 리그 챔피언십 4위를 차지한 뒤 다시 한번 플레이오프를 거쳐 EPL에 재도전했지만 2020~21 시즌 18위에 그치면서 올 시즌을 리그 챔피언십에서 보내야만 했다.

세르비아 출신 공격수 알렉산도 미트로비치가 올 시즌 리그 챔피언십에서만 44경기 43골을 터뜨리는 무서운 공격력을 앞세워 리그 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풀럼은 다음 시즌 EPL 잔류에 도전한다.

지난 2015~16 시즌에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EPL에 입성했던 본머스는 지난 2019~20 시즌 18위에 그치면서 리그 챔피언십으로 강등된 뒤 세 시즌만에 EPL에 복귀했다. 본머스는 2020~21 시즌에도 리그 챔피언십 6위로 플레이오프까지 치렀지만 아쉽게 승경권까지 따내진 못했다.

하지만 올 시즌 25승 13무 8패, 승점 88을 기록하며 당당하게 2위를 차지, EPL 직행권을 따냈다.

남은 한 장의 티켓은 허더즈필드 타운과 노팅엄 포레스트의 맞대결 승자로 가려진다. 올 시즌 리그 챔피언십 3위와 4위를 차지한 두 팀은 홈 앤 어웨이 방식의 승격 플레이오프 준결승전에서 각각 루턴 타운과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제치고 플레이오프 결승에 올랐다. 두 팀의 결승전은 오는 30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벌어진다.

지난 2017~18 시즌과 2018~19 시즌 EPL을 경험했던 허더즈필드 타운은 리그 챔피언십으로 강등된 뒤 2019~20 시즌에 18위, 2020~21 시즌에 20위에 그치며 바닥을 기었지만 올 시즌 23승 13무 10패, 승점 82를 기록하며 리그 3위로 급상승했다.

지난 1992~93 시즌 EPL 출범당시 멤버였던 노팅엄 포레스트는 20위에 그치며 강등의 칼날을 맞았던 1998~99 시즌 이후 24년만에 EPL 복귀를 노린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지난 1999~2000 시즌 디비전 원으로 떨어진 이후 줄곧 2부에 머물러있다가 지난 2005~06 시즌부터 2007~08 시즌에는 리그1(3부) 생활까지 경험했다. 2008~09 시즌 리그 챔피언십으로 복귀하고서도 승격의 기회를 잡지 못했던 노팅엄 포레스트는 승격 플레이오프를 통한 재기를 노린다.

노팅엄 포레스트 역시 지난 1994~95 시즌 EPL에서 3위까지 차지하면서 1995~96 시즌 UEFA컵 8강까지 올랐던 팀이어서 리즈 유나이티드와 비교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tank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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