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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투 "현대차, 美전기차 공장 등 13조 투자 확정"

등록 2022.05.23 09: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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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하나금융투자는 23일 현대차에 대해 미국 조지아주에 전기차 공장을 비롯 총 13조원 투자를 확정한 점에 주목했다. 목표주가는 26만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미 조지아주에 약 55억 달러(한화 7조원)를 투입해 연간 30만대 규모의 전기차 조립 공장과 배터리셀 공장을 구축한다. 내년 상반기 착공해 오는 2025년 상반기 양산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라며 "추가적으로 50억 달러(한화 약 6조4000억원)를 투자해 로보틱스와 도심항공모빌리티, 자율주행 등도 개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송 연구원은 "2026년과 2030년 전기차 판매 목표를 각각 84만대, 187만대로 설정했는데, 목표 달성을 위해 오는 2030년까지 17차종의 전기차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라며 "2030년까지 주요 지역에 전기차 생산시설을 갖추고 SW비즈니스를 확대해 2030년 매출비중 30%를 달성한다는 것을 골자로 하는데, 이번 투자건들은 이런 계획의 일환"이라고 했다.

그는 "지난 1분기 미국 전기차 시장은 총 21만5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했다"며 "북미 전기차 공장은 현재 한국 내 생산과 수출보다 물량 확보와 원가 측면에서 유리하고, 북미 전기차 확대와 시장 세분화, 향후 수요 다변화에 맞춰 빠른 시장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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