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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한미동맹 이정표 확립…담대한 통일한국 실현"

등록 2022.05.23 11:40:31수정 2022.05.23 15: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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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출범 최단 시간 한미 목표, 원칙 합의"
"자유민주주의 통일 한국 공감, 지지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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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지난 20일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5.2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한미 정상회담에 대해 "신정부 출범 후 최단 시 내 한미 관계의 목표와 원칙에 합의해 향후 한미 동맹이 나아갈 이정표를 분명히 확립했다"고 평가하면서 공감과 지지를 호소했다.

권 장관은 23일 10회 통일교육주간 기념사에서 "지난 20~22일 한국과 미국, 양국 정상회담을 통해 자유·인권의 보편적 가치를 토대로 전 세계 평화·안보·번영에 적극 기여하는 한미 동맹을 구현키로 합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정부는 미 측의 전폭적인 지지 하에 강력한 대북 억제를 통해 국민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면서 북한의 실질적 비핵화 진전에 따라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밝힌 담대한 계획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통해 남북 공동경제 발전을 이루고 글로벌 중추 국가 구상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며 "이런 방향으로 나가는데 강력한 추동력은 자유민주주의에 기반을 둔 통일 한국 실현을 위한 국민적 공감과 지지"라고 했다.

나아가 "이런 국민적 공감과 지지는 통일 교육을 통해 강화될 수 있다"며 "통일 논의와 통일 교육 실현은 정부 혼자만 할 수 없다. 정부와 민간이 긴밀히 협력할 때 비로소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분단 이후 태어난 세대는 통일을 당위적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소위 MZ 세대들은 통일이 왜 필요한 것이냐고 되묻는다"며 "통일은 정상화의 과정이자 치유의 과정"이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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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지난 18일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내 부서 사무실을 둘러보고 있다. (공동취재단) 2022.05.18. photo@newsis.com

또 "민족정체성 회복과 같은 거대 담론만으론 분단의 아픔을 경험하지 못한 학생들 마음에 크게 와 닿지 못할 것"이라며 "더 미래지향적이고 실용적 측면에서 새 세대의 의문을 해소시켜 줘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통일 교육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을 지향하는 교육이어야 한다"며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가치관 확립한 헌법적 책무 완수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모든 국민 존엄과 자유가 보장되는 통일 한국을 만드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했다.

또 "통일 자체에 대한 당위성을 강요하는 과거의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미래 세대가 원하는 통일 한국의 모습을 함께 그려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국제 정세 속 우리가 처한 현실과 통일 세대가 향유할 평화와 수많은 기회를 구체적으로 알려 청소년들의 의문을 해소해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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