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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캐릭터 연계 디지털 제작 실무자' 양성

등록 2022.05.23 17: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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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8일까지 신청

[부산=뉴시스] 부산 연제구청사 전경 (사진=연제구청 제공)

[부산=뉴시스] 부산 연제구청사 전경 (사진=연제구청 제공)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 연제구는 부산경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연계해 '캐릭터 연계 디지털콘텐츠 실무자 양성교육' 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부산시 주관 '2022년 구·군 맞춤형 일자리장출 지원사업'에 공모 선정돼 시비 등 사업비 7200만원을 확보하고, 수행기관으로 부산경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지난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캐틱터 연관 산업이 새로운 소비시장으로 부각됨에 따라 관련 산업의 일자리 수요에 대응해 20·30대 미취업 청년을 디지털콘텐츠 제작 전문인력으로 양성하는 사업이다.

캐릭터 디자인, 애니메이션, 콘텐츠기획 등 각 분야의 외부전문가와 부산경상대학교 교수가 강사진으로 참여해 ▲콘텐츠 디자인의 이해(입문) ▲캐릭터 활용 디지털콘텐츠 제작 실무 ▲콘텐츠활용 굿즈 제작 등의 창업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훈련은 오는 6월8일까지 부산경상대 산학협력단으로 신청가능하며, 수업료는 전액 무료다.

디지털콘텐츠 제작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만 39세 이하 부산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면접 등을 통해 15명의 교육생이 최종 선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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