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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銀,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직원 포상

등록 2022.05.23 16: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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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동 지점 이진국 경비원

[서울=뉴시스] 23일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2022년 특별공적 직원 시상식‘에서 윤종원 기업은행장과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우수직원들이 시상식을 마치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업은행)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3일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2022년 특별공적 직원 시상식‘에서 윤종원 기업은행장과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우수직원들이 시상식을 마치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업은행)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IBK기업은행은 23일 확대경영회의에서 시상식을 열고, 보이스피싱 피해로부터 고객을 보호한 직원에게 포상을 실시했다.

해당 직원과 영업점은 적극적인 응대로 여러 차례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해왔다. 또 지역 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은 다수의 이력도 보유하고 있다.

부평동 지점의 이진국 경비원은 평소 보이스피싱 범죄에 관심을 갖고 언론기사를 통해 다양한 보이스피싱 사례를 숙지해 2020년 12월부터 현재까지 총 5차례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

또 우수 영업점들은 수시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인근 경찰서와 핫라인 신고체계를 구축해 총 90건, 약 18억원의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종원 기은 행장은 "남다른 사명감과 적극적인 대처로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한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해 전 직원이 더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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