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추경호 "하반기 수출 어려워…무역금융 40조 확대·근로시간 개선"(종합)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 경제 상황 및 수출입 동향과 관련해 "하반기 수출 상황을 낙관하기 어렵다"며 "무역금융을 당초 계획 대비 40조원 이상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추경호 부총리는 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경제 상황 및 대응 방향과 최근 수출입 동향, 대응 방안을 논의하며 이 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는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관계부처 장관이 참석했다.
이날 모두발언에서 추 부총리는 "지금 우리 경제는 고물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글로벌 경기 하방 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