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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박탈' 이기원 전 계룡시장, 제주서 숨진 채 발견

등록 2022.05.24 10:44:57수정 2022.05.24 11: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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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원 전 계룡시장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이기원(70) 전 충남 계룡시장이 제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4일 제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기원 전 계룡시장이 23일 오후 11시께 서귀포시 남원읍의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전 시장은 한달살이를 하기 위해 지난 20일 가족들과 함께 제주로 온 것으로 파악됐다.

이 전 시장은 23일 오전 '자전거를 타러 나갔다 오겠다'며 숙소를 나선 후 연락이 끊긴 것으로 전해졌다.

숙소를 나선 이 전 시장이 밤이 되도록 돌아오지 않자 가족들은 같은날 오후 9시께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경찰은 숙소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확인하며 수색하다 숨진 이 전 시장을 발견했다.

경찰은 이 전 시장이 사망 직전 함께 일했던 직원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낸 사실을 파악하고 관련 내용을 조사하고 있다

이 전 시장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계룡시장 예비후보로 공천을 받았다가 최근 후보 자격이 박탈됐다.

국민의힘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 전 시장이 불법 정치자금을 받아 벌금형을 받은 것을 밝히지 않은 사실 등을 토대로 자격을 박탈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때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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