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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융복합 허브' 옴니버스 파크 문 열었다

등록 2022.05.24 17: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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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내 첫 단지 내 원스톱 산·학·연·병 클러스터
"사람 중심 공간으로 운영…기초의학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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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가톨릭대학교는 24일 의과대학·간호대학이 위치한 서울시 서초구 가톨릭중앙의료원 반포단지 내에 '메디컬 융복합 허브, 옴니버스 파크'를 개관하고, 기초의학 활성화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사진= 가톨릭중앙의료원 제공) 2022.05.24

[서울=뉴시스] 백영미 기자 = 국내에서 처음으로 단일 단지 내 원스톱 산·학·연·병(산업체·학교·연구소·병원) 복합단지(클러스터)가 구축됐다.

가톨릭대학교는 24일 의과대학·간호대학이 위치한 서울시 서초구 가톨릭중앙의료원 반포단지 내에 '메디컬 융복합 허브, 옴니버스 파크'를 개관하고, 기초의학 활성화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연면적 6만1414㎡(약 1만8577평), 지하 5층, 지상 8층 규모로 세워진 옴니버스 파크에는 의학교육 시설을 비롯해 바이오벤처 기업, 대형 제약사, 교원 창업기업, 각종 연구 지원시설과 지원부서 등이 입주했다. 의학교육과 병원, 연구소, 기업이 공존하는 메디컬 융복합 공간이 탄생한 것이다.

옴니버스 파크는 ‘기초 의학의 힘, 미래 의학의 빛’을 모토로 모두의 생명을 위해 기초 의학을 활성화 시키고, 산·학·연·병이 함께 모여 의료 혁신을 이루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가톨릭대는 신분을 넘어 어려운 이를 가엾이 여기고 돌보았던 착한 사마리아인처럼 어떤 생명도 소외되지 않도록 ‘사람 중심의 의료 융복합 공간’으로 옴니버스 파크를 운영할 방침이다.

염수정 추기경은 이날 축사를 통해 “가톨릭대학교의 교육 목적은 인간을 존중하고 사랑이 충만한 사회를 만들어 세상에 봉사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라면서 “새로운 터전에서 사랑의 마음으로 전인적 치유를 베푸는 훌륭한 의사, 간호사를 배출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 “옴니버스 파크가 좋은 공동체를 이뤄 모든 사람을 비추는 세상의 참 빛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순택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이사장(대주교)은 격려사를 통해 “생명을 지키는 일이야말로 교회의 본질적인 사명이고, 어떠한 역경을 무릅쓰더라도 반드시 지켜내야 할 시대적 소명"이라면서 “옴니버스 파크가 국내 보건의료는 물론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플랫폼이 되고, 우리 모두 환자와 가족들 그리고 사회를 바라보는 진정한 생명의 봉사자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원종철 가톨릭대학교 총장(신부)은 “가톨릭대 의과대학·간호대학의 ‘옴니버스 파크’는 모든 이에게 열려 있고,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정신을 담은 곳”이라면서 “국내 최고의 산·학·연·병, 메디컬 융복합 허브로 자리매김해 세계 보건의료를 선도하고, 진정으로 환자를 배려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참 의료인을 끊임없이 양성하는 산실이 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ositive1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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