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신규 발열 감소 강조…또 "사망자 0명" 주장
신규 유열자 11만 여 명 발생 집계
4월 말 후 누적 306만명 이상 발열
누적 사망자, 치명률은 밝히지 않아
[서울=뉴시스] 북한 방역. (사진=노동신문 홈페이지 갈무리) 2022.05.24. *재판매 및 DB 금지
25일 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국가비상방역사령부는 23일 오후 6시~24일 오후 6시 경내 유열자 11만5970여 명이 새로 발생, 전날보다 1만8540여 명 감소했다고 통보했다.
유열자 중 완쾌된 사람 수는 19만2870여 명으로 전날보다 2만810여 명 줄었다고 했다. 사망자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북한 내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난 4월 말 이후 5월24일 오후 6시까지 누적 유열자 수는 306만4880여 명이다. 이 가운데 274만1470여 명이 완쾌됐다고 한다.
치료 중 환자는 32만3330여 명이다. 이날 북한은 누적 사망자 수와 치명률은 밝히지 않았다. 앞서 북한은 23일 누적 사망자가 68명이며, 치명률은 0.002%라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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