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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北, 평양서 동해로 탄도 미사일 3발 발사"

등록 2022.05.25 07:15:19수정 2022.05.25 09: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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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6시, 6시37분, 6시42분 잇달아 발사

[서울=뉴시스] 북한 조선중앙TV는 23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2일 김정일 체제의 군부 핵심이자 '후계수업'을 맡았던 고(故) 현철해 원수의 발인식과 영결식에 모두 참석해 시신이 든 관을 직접 운구하고, 손수 유해에 흙을 얹는 등 극진한 예우를 갖추는 모습을 보도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쳐) 2022.05.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북한 조선중앙TV는 23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2일 김정일 체제의 군부 핵심이자 '후계수업'을 맡았던 고(故) 현철해 원수의 발인식과 영결식에 모두 참석해 시신이 든 관을 직접 운구하고, 손수 유해에 흙을 얹는 등 극진한 예우를 갖추는 모습을 보도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쳐) 2022.05.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북한이 25일 평양에서 동해 쪽으로 탄도 미사일 3발을 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우리 군은 오늘 오전 6시경과 6시37분경, 6시42분경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탄도미사일 각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현재 우리 군은 감시와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만반의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북한이 미사일을 시험 발사한 것은 지난 12일 초대형 방사포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쏜 뒤 13일 만이다.

이번 발사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국과 일본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다음날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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