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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인천 서구청장 후보 "서구를 민주당 '원팀'으로"…표심잡기 총력

등록 2022.05.25 09: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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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서구청사 인근 심곡사거리 집중유세

전재운 시의원 후보, 김춘수·백슬기 구의원 후보 합류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청장 후보(왼쪽 두번째)가 24일 심곡사거리에서 유세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김종인 후보 캠프 제공)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청장 후보(왼쪽 두번째)가 24일 심곡사거리에서 유세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김종인 후보 캠프 제공)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청장 후보가 지난 24일 서구청사 인근 심곡사거리에서 집중유세를 했다.

유세에는 전재운 인천시의원 후보(서구 4선거구), 김춘수 서구의원 후보(서구 라선거구 가), 백슬기 서구의원 후보(서구 라선거구 나)와 지지자 500여명이 심곡사거리에 운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김종인 후보는 "현재 서구는 갑·을 지역 모두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이 활동하고 있다"면서 "이런 시기에 서구청장이 국민의힘 소속이라면 불협화음만 날 것이니 서구를 민주당 '원팀'으로 만들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가 저기 보이는 서구청에 들어간다면 구청장실을 통유리로 바꾸겠다"며 "모든 주민이 언제든 찾아와 볼 수 있도록 투명한 구정 운영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저는 말만 하는 '말꾼'이 아닌 서구 주민을 위해 일하는 진정한 '일꾼'이다"며 "진정한 일꾼이 어떻게 일하는지 보여드릴 수 있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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