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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세븐일레븐과 첫 '브랜드저금통' 선보여

등록 2022.05.25 09: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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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세븐일레븐과 첫 '브랜드저금통' 선보여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카카오뱅크가 소액저축상품 '저금통'을 활용해 외부 파트너사를 연결하는 새로운 뱅킹커머스 '브랜드저금통'을 선보인다.

카카오뱅크는 첫 브랜드저금통으로 세븐일레븐과 손잡고 '저금통with세븐일레븐'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사전신청이 진행된다. 신청 고객의 저금통은 다음 달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간 '저금통with세븐일레븐'으로 자동 전환된다. 브랜드저금통으로 전환하더라도 기존의 저금통 잔액과 모으기 규칙 설정 등은 그대로 유지된다.

카카오뱅크는 '저금통with세븐일레븐'을 통해 편의점 할인 쿠폰과 한정판 굿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면서 동시에 고객이 새로운 저금통 저축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저축액 구간에 맞춰 세븐일레븐에서 구입 가능한 삼각김밥, 도시락, 라면 등 아이템이 노출되도록 했다.

카카오뱅크는 26주적금을 기반으로 유통, 콘텐츠 플랫폼 등 다양한 제휴사와 파트너적금을 출시한 바 있다. 이를 저금통으로 확장해 플랫폼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그동안 저금통에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고객들께 새로운 저축의 재미와 다양한 혜택을 드리고자 브랜드저금통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파트너사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카카오뱅크만의 특별한 제휴 금융 상품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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