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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의붓딸과 친구 성폭행한 父… 끔찍한 그날의 진실

등록 2022.05.26 0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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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실화탐사대' 영상 캡처 . 2022.05.25. (사진= MBC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사실 사형 나와도 저희 딸이 다시 돌아오는 건 아니잖아요"

26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MBC 시사·교양물 '실화탐사대'에서는 지난해 1월 친구 집에 놀러 갔다가 친구의 의붓 아버지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던 미소의 사건을 조명한다.

지난해 1월 친구 아름(가명)의 집에 놀러 갔었던 미소(가명). 그 곳에는 아름의 아버지 최 씨(가명)가 있었고 그는 미성년자인 아이들에게 술을 권했다. 미소는 술을 마신 뒤 아름의 방에서 잠이 들었고 최 씨는 미소를 성폭행하는 끔찍한 일을 저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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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실화탐사대' 영상 캡처 . 2022.05.25. (사진= MBC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차마 부모님께 자신이 겪은 일을 말할 수 없었던 미소는 겨우 친구에게 문자로 자신의 피해를 털어놓을 수밖에 없었다. 뒤늦게 그 날의 피해를 알게 된 미소의 부모는 최 씨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그러나 최 씨는 모든 혐의를 부인했고 영장은 세 차례나 지연되며 수사 또한 진전되지 않았다.

그리고 아이들(아름·미소)은 끝내 스스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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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실화탐사대' 영상 캡처 . 2022.05.25. (사진= MBC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아이들이 죽은 이후에야 구속돼 법의 심판을 받게 된 최 씨는 끝까지 결백을 주장했고 미소의 부모는 백방으로 증거를 모으기 시작했다. 이후 충격적인 사실과 마주하게 된다.

최 씨가 범행 전부터 미소를 콕 집어서 집에 데리고 오라며 자신의 의붓딸 아름에게 이야기했었고 범행 이후 아름을 시켜 증거인멸을 시도했던 문자가 발견됐다. 여기에 의붓딸인 아름 역시 최 씨에게 성폭행 당한 적 있었던 것. 하지만 아름의 고통은 번번이 가로막혔다.

제작진은 "왜 아름이의 성폭행은 입증되지 못했는지, 두 아이의 안타까운 죽음 뒤에 감춰져 있는 그 날의 진실을 방송을 통해 파헤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j728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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