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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해외 공무원 초청 '새만금 미래' 알렸다

등록 2022.05.25 16: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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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그린산단, 관광·신산업복합단지에 높은 관심

새만금개발청, 해외 공무원 초청 '새만금 미래' 알렸다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새만금개발청이 25일 새만금 투자전시관에 해외 공무원들을 초청해 새만금 홍보와 교류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성균관대학교 국정전문대학원에 재학 중인 인도네시아, 베트남, 몽골 등 개발도상국 13개국 공무원 19명이 참석했다.

개발청은 새만금 사업의 비전과 진행현황, 다양한 투자 혜택을 소개하고, 현재 추진 중인 에너지 클러스터 등의 신산업과 투자유치, 기반시설 구축 등 주요사업에 관해 설명했다.

행사에 참여한 해외 공무원들은 스마트그린 산업단지와 공항경제특구, 항만경제특구, 기업주도형 관광·신산업복합단지 등에 높은 관심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새만금 사업 추진 과정에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 등에 대해 의견도 나눴다.

이창희 개발전략국장은 "개도국에 글로벌 신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는 새만금을 널리 알릴 수 있어 뜻깊다. 앞으로 새만금 사업과 관련해 여러 국가와 협력 관계망을 넓힐 수 있도록 지속해서 교류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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