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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 함소원 "둘째 다시 와줄 것…기다리겠다" 간절

등록 2022.05.26 07: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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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가족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탤런트 함소원이 둘째 임신을 바랐다.

함소원은 25일 인스타그램에 "작년에는 많이 아팠다. 그 슬픔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몰랐다. 그저 비어버린 마음이 슬펐고, 슬퍼서 울었고, 울다 보니 사무쳤다"며 "하지만 지금은 생각한다. 내가 부족해서, 준비가 아직 안 돼서 그렇다고. 조금 더 배우자. 조금 더 좋은 엄마가 될 준비를 하자. 그러면 우리 둘째 다시 와 줄 것"이라고 썼다.

"오늘도 스치는 바람에 하늘에 떠 있는 태양에도 길가의 조그맣게 피어난 꽃에게도 세상 만물에게 기도한다"며 "부족함을 채워서, 모자란 부분은 채우며 기다리겠다. 혜정이 열심히 키우면서 기다리겠다. 어제 밤부터 디엠 주고 걱정해준 여러분 감사하다"고 했다.

함소원은 전날 방송한 채널S 예능물 '진격의 할매'에서 둘째 유산을 고백했다. "(방송 조작 논란으로) 자숙 중에 더 슬픈 일이 일어났다. 더 성숙해지라고 일어났는지···"라며 "둘째를 갖고 싶어서 시험관도 많이 했는데 한창 바쁘고 정신 없을 때 큰 행운을 놓쳤다. (아이가) 12주를 못 버텼다"고 털어놨다. "자연 임신한 걸 뒤늦게 알았다. 초기에는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했는데, 안 보려고 해도 핸드폰을 키면 지나치기가 어렵다. 기사를 눌러보게 됐다"며 "병원에서 수술을 권유했지만 '아이가 다시 살아날 거다'라며 계속 미뤘다. '위험해서 안 된다'고 해 어쩔 수 없이 수술했다"고 덧붙였다.

함소원은 2017년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28)와 결혼했다. 다음 해 딸 혜정을 얻었다. TV조선 예능물 '아내의 맛'에서 결혼생활을 공개했지만, 지난해 3월 조작 논란에 휩싸여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시댁 별장으로 소개된 곳이 에어비앤비 숙소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함소원이 중국에 사는 시어머니 동생인 척 통화했다는 의혹도 일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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