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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산불 발생… 2시간여 만에 진화완료

등록 2022.05.26 08: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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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당국, 산불진화헬기 3대, 산불진화대원 63명 긴급 투입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6일 경남 밀양시 산내면 삼양리 산 23-3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사진= 산림청 제공) 2022.05.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6일 경남 밀양시 산내면 삼양리 산 23-3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사진= 산림청 제공) 2022.05.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26일 5시 23분께 경남 밀양시 산내면 삼양리 산 23-3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1시간 57분 만에 진화 완료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산림 1대, 소방 2대)와 산불진화대원 63명(산불전문진화대 등 45명, 소방 18명)을 신속히 투입해 이날 오전 7시 20분에 산불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통해 산불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가해자를 검거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며 "최근  산행인구가 증가하면서 입산자 실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화기물을 소지하고 입산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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