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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안의 화인 음식이야기' 특강…중국집·냉장고 역사

등록 2022.05.26 10: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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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31일~10월 26일 특강…요리사·만화가 릴레이 강연
화인 음식문화 실감콘텐츠·가상박물관 구축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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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31일부터 오는 10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라이브러리파크에서 '우리 안의 화인(華人) 음식이야기'를 주제로 오픈특강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한국인의 대표적 외식공간인 '중국집'부터 일상속 미식문화에 대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강연이 광주에서 잇따라 펼쳐진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31일부터 오는 10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라이브러리파크에서 '우리 안의 화인(華人) 음식이야기'를 주제로 오픈특강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총 6개 강좌로 구성돼 음식 이야기를 선보인다.

오는 31일 오후 3시 요리 연구가 겸 칼럼니스트인 박찬일 요리사가 '짜장면과 짬뽕으로 추억하는 중국집 설화'를 주제로 이야기한다.

박 요리사는 고국을 떠나 아픈 삶의 궤적을 가지고 있는 한반도 화인들의 삶과 음식에 대해 강의한다.

강태안 글로벌 투어리즘 서울 대표는 '미식과 예술 사이-아시아 주요 도시 사례'를 주제로 6월 29일 강연한다. 강 대표는 다양한 식재료를 통해 오감을 자극하는 아시아 미식문화를 소개한다.

7월 27일에는 이정희 인천대학교 교수가 '한국 중국집의 역사와 화인의 역할'을 주제로 한국인의 외식공간으로 자리잡은 중국집에 대해 이야기를 펼친다.

이어 8월 28일에는 노풍언 만화가가 '음식은 기억과 함께-초년의 맛'에 대해 유쾌하게 설명하고 김지교 문화유산연구소 대표는 '디지털 세계에서 생명력을 이어가는 문화유산 이야기'(9월 28일)를 주제로 강연한다.

심효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학예사는 10월 26일 마지막 강연자로 나서 '냉장고 인류-생활문화 연구에서 전시와 출판까지'에 대해 소개한다.

심 학예사는 가전제품의 필수품목이 된 냉장고를 토대로 인류가 음식물을 보관하기 위해 노력했던 과정을 분석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관계자는 "음식 특강을 기초로 화인 음식문화를 실감콘텐츠로 제작할 계획이다"며 "지난 2014년 철거된 광주 화교소학교를 디지털로 재건해 가상박물관도 구축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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