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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터·영상편집…아시아문화전당 창작·제작 시설 개방

등록 2022.05.26 10: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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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이달부터 창·제작 전문 공간인 액트 스튜디오를 '열린 창작소'로 바꾸고 시범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이달부터 창·제작 전문 공간인 액트 스튜디오를 '열린 창작소'로 바꾸고 시범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3D 프린터 출력' '영상 편집' '액션 창작' 등이 가능한 액트 스튜디오(ACT Studio)를 개방하고 기술 등을 지원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이달부터 창·제작 전문 공간인 액트 스튜디오를 '열린 창작소'로 바꾸고 시범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열린 창작소'에서는 일반 제작자가 창작·제작 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장비와 기술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문화창조원의 디지털 조형제작실에서는 3D프린터 출력과 가공을 할 수 이씅며 복합제작실은 영상촬영·편집이 가능하다.

 디지털 제작실은 영상, 음향 등 콘텐츠 제작을 위한 장비와 공간이 지원된다.

또 일반 시민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장비와 전문 기술인력도 지원한다.

'열린 창작소'는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선발된 제작자는 오는 11월까지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액트 스튜디오는 내년부터 열린제작실(메이커 스페이스)로 본격 운영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이강현 전당장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기반 시설을 통해 많은 창작·제작자가 육성되기를 바란다"며 "아이디어만 있으면 각종 기구와 장비 등을 활용해 생활에 필요한 시제품을 만들고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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