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터·영상편집…아시아문화전당 창작·제작 시설 개방
[광주=뉴시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이달부터 창·제작 전문 공간인 액트 스튜디오를 '열린 창작소'로 바꾸고 시범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이달부터 창·제작 전문 공간인 액트 스튜디오를 '열린 창작소'로 바꾸고 시범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열린 창작소'에서는 일반 제작자가 창작·제작 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장비와 기술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문화창조원의 디지털 조형제작실에서는 3D프린터 출력과 가공을 할 수 이씅며 복합제작실은 영상촬영·편집이 가능하다.
디지털 제작실은 영상, 음향 등 콘텐츠 제작을 위한 장비와 공간이 지원된다.
또 일반 시민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장비와 전문 기술인력도 지원한다.
'열린 창작소'는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선발된 제작자는 오는 11월까지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액트 스튜디오는 내년부터 열린제작실(메이커 스페이스)로 본격 운영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이강현 전당장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기반 시설을 통해 많은 창작·제작자가 육성되기를 바란다"며 "아이디어만 있으면 각종 기구와 장비 등을 활용해 생활에 필요한 시제품을 만들고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