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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청 제9지구대, 고속도로 안전띠 착용 합동 단속

등록 2022.05.26 11: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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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는 한국도로공사 무주지사와 함께 26일 통영~대전 고속도로 무주IC에서 안전띠 착용 및 화물차 안전 운전을 위한 단속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사진=전북경찰청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는 한국도로공사 무주지사와 함께 26일 통영~대전 고속도로 무주IC에서 안전띠 착용 및 화물차 안전 운전을 위한 단속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사진=전북경찰청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는 한국도로공사 무주지사와 함께 26일 통영~대전 고속도로 무주IC에서 안전띠 착용 및 화물차 안전 운전을 위한 단속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거리두기 완화로 나들이 차량 및 단체 관광이 증가하고 있어 차량 정체 및 대열 운행 등으로 인한 사고 위험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을 독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 화물차 졸음운전, 낙하물, 추돌 등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화물 적재 조치 위반, 불법 구조변경 등에 대한 단속과 예방 홍보도 진행했다.

  9지구대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공사와 협력해 졸음운전 및 과속운전 방지를 위한 시설 개선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VMS(도로전광표지판)를 통한 안전띠 착용, 졸음운전 예방 등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관내 주요 구간에 사이렌과 경광등을 활용한 알람 순찰 강화 및 암행순찰차를 통한 과속·난폭운전 단속도 펼치고 있다.

  김현철 대장은 "최근 3년간 고속도로 사망자 526명 중 약 30%가 안전띠 미착용으로 인한 피해"라면서 "사고의 원인은 다양하나 안전띠를 착용하면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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