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 빅데이터 센터 구축 사업' 추진

등록 2022.05.26 11:38:3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제주=뉴시스] 제주관광공사 전경.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 제주관광공사 전경.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관광공사는 제주 관광 빅데이터 센터 구축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2년 연속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 디지털 뉴딜 사업 중 D.N.A(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생태계 강화 분야의 주요 사업이다. 데이터를 구축하고 개방해 시장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공급하는 내용이다.

공사는 지난해 1차년도 사업에서 33종의 제주 관광 데이터를 생산, 가공 구축 후 개방해 '양호' 등급을 받아 올해 2차년도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에는 문화빅데이터 플랫폼의 '제주 관광 빅데이터 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여행 전·여행 중·여행 후 관광객의 활동으로 발생하는 이동,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 등 데이터를 수집·가공해 10종의 신규 데이터를 수집 및 개방할 계획이다.

실측된 데이터는 공공데이터포털에 개방될 예정이며, 공사 내 마을관광사업 기초데이터로 활용하고 제주도 마을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데도 사용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