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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극·음악극…예술의전당 어린이 가족 페스티벌 7월 개막

등록 2022.05.26 1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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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국악인형극 '연희 도깨비', 넌버벌음악극 '더 크라운', 연극 '길 위의 고양이' 포스터. (사진=예술의전당 제공) 2022.05.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예술의전당 어린이 가족 페스티벌'이 7월7일부터 8월14일까지 자유소극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국악인형극 '연희 도깨비'와 넌버벌음악극 '더 크라운', 연극 '길 위의 고양이' 등 총 세 편의 작품이 관객을 만난다.

지난해 돈화문국악당, 춘천인형극제, 의정부음악극 축제 선정작인 '연희 도깨비'는 7월7일부터 17일까지 공연한다. 전래동화 '흥부놀부'와 '도깨비와 개암나무'를 각색해서 국가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놀이의 '덜미'를 기반으로 한 창작인형극이다.

흥이 많던 도깨비들의 재미난 유희를 보여주고자 기획됐다. 도깨비들은 인형 또는 연희자가 직접 탈을 쓰고 등장하는 등 탈과 인형의 다양한 연출을 보여준다. 6명의 남성 연희자와 4명의 연주자가 신명나는 소리와 넘치는 에너지를 선사하며 전통 연희의 장단구음, 사물놀이, 추임새를 통해 관객참여도를 높인다.

'더 클라운'은 7월21일부터 31일까지 무대에 오른다. 빨간 코 클라운들이 상상하는 4편의 옴니버스 이야기와 피아노, 아코디언, 첼로, 클라리넷으로 구성된 라이브 음악이 함께한다. 11명 클라운들의 합창과 군무는 사랑, 희망, 그리움, 자유 등 보편적 주제를 예술적 감성으로 그려낸다. 지난해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특별상을 받았다.

8월4일부터 14일까지 선보이는 연극 '길 위의 고양이'는 고양이들의 관점에서 바라본 세상의 이야기다. 세 마리 고양이의 익살스러운 퍼포먼스와 노래로 세상을 이야기하고, 고된 여정과 방랑, 기억과 상처들은 인간들에게 통쾌함과 동시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달의 삽화, 인형, 그림자극, 팝업북 등 관객의 감성을 자극하는 연출을 볼 수 있다. 2020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에서 연기상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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