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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지사 후보 “가축전염병 청정지역 만들 것”

등록 2022.05.26 13:01:48수정 2022.05.26 14: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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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검역 수준 방역시스템 마련·농장 단위 차단방역 강화 등

[제주=뉴시스]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제주=뉴시스]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제주를 악성 가축전염병 청정지역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오영훈 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매해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 소결핵병 등 사회재난형 가축전염병이 발생하며 사회적 혼란과 경제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제주가 세계동물보건기구(OIE)의 청정지역 지위를 얻을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또 “섬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최대한 활용해 국경검역 수준의 방역시스템을 마련하고 농장단위 차단방역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주요 가축전염병에 대해서는 전국 모범사례가 되도록 가축전염병 방역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피력했다.
 
오 후보는 ”이를 통해 청정 제주에서 생산된 축산물에 대한 신뢰와 인기가 높아져 제주 축산물의 경쟁력 우위를 확보하고 수출 확대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역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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