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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쇼타임!' 장하은, 무당의 길 선택

등록 2022.05.26 13: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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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MBC '지금부터, 쇼타임!' 방송 캡처 사진. 2022.05.26. (MBC '지금부터, 쇼타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MBC '지금부터, 쇼타임!' 방송 캡처 사진. 2022.05.26. (MBC '지금부터, 쇼타임!'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인턴 기자 = 배우 장하은이 위풍당당 무녀로 변신했다.

MBC 토일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에서 장하은은 당돌하면서도 순수한 무녀 천예지로 시청자들에게 매회 미소를 짓게 만들고 있다. 극 중 천예지는 만신 나금옥(차미경 분)의 하나뿐인 손녀로 꽃다운 나이에 무당의 길을 선택하는 인물이다.

천예지는 MZ세대에게 공감 이끄는 사이다 캐릭터다. 상대를 가리지 않는 당돌미(美) 넘치는 연기는 극의 재미를 높이고 있으며, 직설적인 언어 구사는 요즘 젊은 세대를 떠오르게 만든다 특히, .모든 인물을 상대로 MZ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요즘 말투'를 사용해, 거침없는 '팩트 폭격'을 날리는 등 당당 매력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극 중 천예지는 '철벽녀'와 '직진녀' 사이의 180도 다른 온도 차를 보인다. 천예지는 자신이 좋아하는 인물한테는 "저랑 결혼하시죠"라며 무한 애정 표현을 강행하지만, 이와 반대로 자신을 좋아하는 인물에게는 도도녀로 완벽 변신해, "나를 넘봐?, 말도 안 돼"라고 상반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장하은은 첫 등장부터 울긋불긋 화려한 무복 차림에도 독보적인 비주얼을 자랑했다. 무당이라고는 상상할 수 없는 세련된 룩을 소화하며, 스타일리쉬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지금부터, 쇼타임'은 MBC에서 토요일 오후 8시 40분, 일요일 오후 9시에 시청자들과 만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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