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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한자연, 미래형 자동차 분야 전환 '맞손'

등록 2022.05.26 14: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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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산업별 전문기관 협력 확대…민간 주도형 구조혁신 생태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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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26일 열린 중진공-한자연 업무협약식(오른쪽)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6일 서울 중소기업유통센터 15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자동차 업종의 미래형 자동차 분야로의 선제적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나승식 한자연 원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내연기관 중심이었던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이 미래형 자동차로 변화함에 따라 국내 자동차 업종 중소기업의 대응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선제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에 뜻을 같이했다.

중진공과 한자연은 ‘구조혁신 지원 사업’을 중심으로 ▲미래형 자동차 분야 구조혁신 수요 공동 발굴 ▲기술 애로 및 정책 규제 발굴·해소 지원 ▲전환 성과 제고를 위한 기관별 사업 연계 ▲미래차 전환 선순환 체계 조성을 위한 우수사례 창출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중진공은 미래차 전환을 희망하는 기업에게 ▲구조혁신(수준 진단, 컨설팅) ▲사업전환(계획승인, 자금 지원) ▲노동전환 고용안정 지원금 ▲스마트공장배움터 연수 ▲성장공유형자금 투자 등을 지원한다.

한자연은 미래차 분야의 신기술 개발을 위한 ▲교육 ▲기술 자문 ▲기술 이전 ▲R&D지원 사업 등 참여를 지원하고 ▲미래차 분야와 관련한 정책·산업·기술 등 최신 동향 정보도 제공한다.

중진공은 협약 체결과 동시에 명진정공㈜ 등 한자연에서 발굴한 기업을 대상으로 구조혁신 진단과 컨설팅을 제공해 미래형 자동차 업종으로의 효과적인 진입을 도울 예정이다. 이를 시작으로 향후에는 한자연과 함께 구조혁신 희망 기업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글로벌 팬데믹 이후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신산업의 등장 등으로 신사업 진출이 중소기업의 필수 생존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중진공은 올해 중기부, 고용부와 함께 구조혁신 지원 사업을 도입해 신규 업종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기업을 진단해 로드맵 수립을 돕고, 각 부처별 사업을 연계 지원해 성공적인 전환을 뒷받침하고 있다.

특히 중진공은 지역 혁신 플랫폼을 활용해 산업별 구조혁신 수요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거나, 전문기관 협업 네트워크 구축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등 중소기업 구조혁신 생태계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번 한자연과의 업무 협약은 분야별 전문기관과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한 첫 번째 사례다.

중진공은 자동차 업종을 대표하는 민간 연구기관인 한자연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구조혁신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자동차 산업 구조의 고도화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중진공 김학도 이사장은 “미래형 자동차 분야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위해 기관의 역량을 적극 활용해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전문기관과의 협력 관계를 확대 구축하고 민간 주도형 구조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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