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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금속3D프린팅·노화세포 정상화 기초연구 날개달았다

등록 2022.05.26 14:44:03수정 2022.05.26 1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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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와 포스텍, 영남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가 주관하는 '2022년도 선도연구센터 지원 사업' 공학 분야 및 기초 의과학 분야 공모에 각각 예비 선정돼 7년간 국비 229억원을 확보했다.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2002년부터 5개 분야(이학, 공학, 기초의과학, 융합, 지역혁신)의 기초 연구를 지원해 인재를 양성하고 신성장 산업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포스텍의 헤테로제닉 금속적층제조 소재부품 연구센터(책임자 김형섭 교수)는 이 사업 공학 분야에 선정돼 7년간 국비 13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연구센터는 앞으로 ▲적층제조용 최적 합금 개발 및 분말제조 기술 확보 ▲적층소재 최적화 설계·제조 기술 개발 ▲에너지용 이종접합 적층소재 개발 ▲차세대 모빌리티용 경량 적층소재 개발 등을 추진하게 된다

헤테로제닉이란 '이질재료', 금속적층제조란 금속 3D프린팅을 말한다.

금속 3D프린팅은 시제품 제작을 넘어 현재 항공·우주, 자동차, 방산, 의료 등의 영역으로 그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고온·경량·내화 합금소재에 대한 수요 증가로 국내 금속 3D프린팅 시장은 2026년까지 7억2800만 달러(9200억원)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할 전망이다.

영남대의 세노테라피 기반 대사질환제어 연구센터(책임자 박소영 교수)는 기초의과학분야에 선정돼 7년간 국비 94억원을 지원 받는다.

이를 통해 ▲대사질환 조직 내 노화세포 효능규명 및 활용성 연구 ▲표적지향 세노테라피 신기술 개발 ▲신규 타깃 발굴 및 신규 세노리틱스 선도물질 도출 등에 나서게 된다.

세노테라피란 노화된 세포를 선택적으로 제거하거나 기능을 개선하는 새로운 치료기술을 말한다.

이 연구센터는 국내 고령인구의 대사질환 유병률 증가로 연구의 필요성이 커진 만큼 노화세포의 기능 이상을 정상화시키는 세노테라피를 기반으로 대사질환의 발병기전을 규명하고 제어하는 기술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 "이번 공모선정이 지역 신성장 산업의 성장을 이끄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초연구의 성과는 단기간에 나타나지 않지만 새로운 변화는 기초연구에 대한 꾸준한 지원으로 시작되는 만큼 경북도가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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