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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회장, '미얀마 롯데호텔'에 직접 시상한 이유는?

등록 2022.05.26 16: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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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22 롯데어워즈 개최...롯데 브랜드 가치 높인 총 8개팀 수상
대상 '롯데호텔 양곤' "코로나19 사태 속 위기 극복과 변화 대응 활동"
'실패서 교훈' 챌린지 부문 신설..여권 디지털화 도전한 롯데免 첫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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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26일 시그니엘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2022 롯데어워즈'를 개최했다. 사진은 신동빈 롯데 회장(사진 가운데)이 대상 시상 후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롯데지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시복 기자 = 롯데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창조적 기업 문화 정착에 앞 장 서고 있다.
 
롯데는 2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2022 롯데어워즈'를 개최했다. 롯데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한 계열사나 팀에게 상을 수여하는 행사다.

올해는 총 8개팀이 시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는 신동빈 롯데 회장이 직접 참여했고, 롯데지주 대표이사와 HQ장, 수상 그룹사 대표이사와 수상팀 등도 참석했다.
  
대상은 미얀마 양곤에서 5성급 호텔을 운영하는 롯데호텔 양곤이 차지했다.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위기 극복과 변화 대응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다.

시장 선점을 위해 장비와 기술 확보에 전략적으로 투자하고, 고급화 전략을 내세워 높은 성과를 기록하는 등 롯데호텔의 가치를 높인 점이 수상으로 이어졌다.
 
특히 올해는 도전 자체로 귀감이 되는 활동에 상을 수여하는 '챌린지' 부문을 신설했다. 눈에 띄는 성과로는 이어지지 못했더라도 창의적인 도전에 박수를 보내고 경험을 자산으로 축적하려고 만든 것이다.

신 회장은 올 초 신년사에서 “실패에서 교훈을 찾아 계속 도전한다면 새로운 기회를 잡을 가능성이 커질 것”이라며 임직원들에게 적극적인 도전 정신을 주문했다.
 
챌린지 부문 초대 수상자는 모바일 디지털 여권 도입을 시도한 롯데면세점 디지털전략팀이 선정됐다.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실물 여권이 오프라인 면세점 쇼핑의 불편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점에 착안해 모바일 여권 도입을 추진했다.

난관에 부딪힌 첫 시도 이후 관광 생태계 측면 아이디어를 더해 접근했으나 여권 디지털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디지털 변화 가능성을 발견해 보완하며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점을 인정 받았다.
 
이밖에 롯데케미칼, 롯데칠성음료, 롯데홈쇼핑 등 총 7개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롯데케미칼은 폐플라스틱 재활용 모델 ‘프로젝트 루프’ 활동 통해 자원 선순환 인식 개선에 앞장서며 롯데케미칼을 ESG 리딩기업으로 선도하는데 기여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제로’로 저칼로리 탄산음료 열풍을 주도했다. 롯데홈쇼핑은 메타버스 사업의 일환으로 ‘루시’를 개발해 디지털 콘텐츠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롯데는 대상 및 최우수상팀에게 각각 5000만원, 3000만원 상금과 트로피를 증정했다.

신동빈 회장은 “끊임없는 시도로 변화와 혁신을 이뤄낸 여러분들의 노력에 찬사를 보낸다”며 “뜨거운 열정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롯데 가치를 드높인 임직원 모두가 롯데어워즈의 주인공”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boki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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