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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출신 레일리, 텍사스 총기사건 충격받은 이유는?

등록 2022.05.26 16: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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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희생자 나온 롭 초등학교 출신, 범인 출신교 유밸디 고등학교 졸업

레일리 "어렸을 때 학교 복도 걸었던 기억 생생, 남동생 가족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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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AP/뉴시스] 탬파베이 레이스의 브룩스 레일리가 지난 23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2022 MLB 원정경기에서 6회말 공을 던지고 있다. 2022.05.26.


[서울=뉴시스]박상현 기자 = "아직도 어렸을 때 그 복도를 걸었던 기억이 있다. 이것은 비극이다"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에서 활약했고 현재 최지만과 함께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뛰고 있는 브룩스 레일리가 미국 텍사스주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고에 충격을 받았다.

이유는 레일리가 바로 대규모 희생자가 발생한 롭 초등학교 출신인데다 범인의 출신학교인 유밸디 고등학교를 나왔기 때문이다.

미국 야후스포츠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유밸디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고로 대규모 희생자가 발생한 것에 대해 레일리가 깊은 슬픔에 잠겼다고 보도했다.

레일리는 탬파베이 클럽하우스들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어렸을 때 롭 초등학교 복도를 걸었다"며 "그곳에서 자라서 그 학교를 다녔다. 희생자 가족들을 생각하며 기도하고 슬픔을 함께 한다"고 말했다.

또 레일리는 "어제 그들이 얼마나 끔찍한 경험을 했는지 상상할 수 없다"며 "유밸디는 정말 작은 마을이다. 제 남동생 부부의 딸이 아직 그곳에서 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레일리는 자신의 조카가 몇 살이고 유밸디에서 학교에 다니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레일리는 유밸디 고등학교를 나와 텍사스 A&M 대학교를 다녔고 지난 2009년 드래프트 6라운드 전체 200순위로 시카고 컵스에 지명됐다. 레일리는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롯데에서 활약하며 KBO리그 통산 48승 53패, 평균자책점 4.13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tank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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