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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선 선거운동원' 된 이준석…"계양에서 사전투표할 것"

등록 2022.05.26 23: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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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윤형선 당선되면 GTX-D·9호선·공항철도 연결"
"'김포공항 이전 공약' 이재명, 아무 말 대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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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겸 상임선대위원장이 26일 오후 인천 계양구 계양구청 인근 먹자골목에서 6·1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윤형선 후보에게 선거사무원 임명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05.26. dy0121@newsis.com

[서울=뉴시스] 정성원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6일 "내일(27일) 사전투표가 시작한다. 저도 계양에서 사전투표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인천 계양구청 앞 먹자골목 유세 현장을 찾아 "이번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선거구는 계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윤형선 국민의힘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 선거운동원으로 등록한 이 대표는 이날 윤 후보의 이름이 새겨진 야구복을 입고 유세에 나섰다. 야구복 뒤에는 '계양 주민을 위해 계양 사람을 공천했습니다'라는 글씨가 적혀 있었다.

이 대표는 "선거는 여론조사로 이기는 것이 아니라 투표로 이기는 것"이라며 "저도 계양에서 사전투표를 하겠다. 사전투표소에 오시는 계양주민 한 분 한 분 손 잡고 윤 후보의 비전을 설명하고 이 후보가 계양을 업신여기는 점을 강하게 비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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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겸 상임선대위원장이 26일 오후 인천 계양구 계양구청 인근 먹자골목에서 전동차 모형을 들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D노선 유치를 약속하면서 6·1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윤형선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2.05.26. dy0121@newsis.com

이 대표는 또 GTX 전동차 모형을 손수 보여주며 "우리 윤형선 후보 계양의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주시면 남쪽으로는 GTX가, 북인천으로는 공항철도와 9호선이 직결되는 교통이 편리한 계양을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대선 때부터 공약으로 여러 번 이야기했지만 GTX-D Y자 노선, 부천종합운동장에서 Y자로 갈라지는, 인천이 바라는 그 노선으로 GTX-D를 완성하겠다"며 "도시 간 교통이 편해지고 무엇보다 계양과 인천에 사는 주민들이 일터까지 30분씩 빠르게 단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GTX-D Y자 노선과 함께 9호선과 공항철도는 설계될 때부터 직결 연결하도록 돼 있었다. 근데 박원순 전 서울시장 시절 전동차 구매가 잘 안됐고, 박남춘 인천시장이 있었을 때도 안 됐다"며 "결국 민주당 광역단체장들이 투자를 안 해 시설은 있는데 전동차를 안 샀다"고 지적했다.

그는 "제가 사는 상계역은 지하철 종점이다. 아버지가 서울역으로 출근하셨는데 10분만 일찍 와 저와 놀아주셨으면 하는 생각이 사무쳤다"며 "계양 아이들도 가족끼리 하루에 2~30분 더 보내는 것을 꿈꾸고 있을 것이다. 그런 소박하고 중요한 꿈을 이루게 하는 것이 계양에 약속하는 미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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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겸 상임선대위원장이 26일 오후 인천 계양구 계양구청 인근 먹자골목을 찾아 시민들에게 6·1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윤형선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2.05.26. dy0121@newsis.com

김포공항 이전 공약을 내세운 이재명 민주당 후보를 향해서도 날을 세웠다.

이 대표는 "이재명 후보, 계양에 온 뒤로 나날이 말실수를 한다. 김포공항 이전 문제도 대선 때는 안 하겠다고 했다가 이번에는 또 하겠다고 한다"며 "계양에 대한 진지한 고민 없이 어디서 들었던 걸 가지고 이야기한다"고 직격했다.

이어 "김포공항 이전은 원래 송영길 전 대표가 하던 이야기"라며 "지금 야당 초선의원이 되겠다는 이 후보, 대장동과 소고기, 초밥 때문에 수사받아야 하는 이 후보가 어떻게 실현할 수 있겠나. 말 그대로 '아무 말 대잔치'"라고 쏘아댔다.

그러면서 "결국 정의는 승리한다. 그리고 명분 있는 정치를 하는 당이 국민의 사랑을 받는다"며 "우리는 100년, 200년 정치를 계속해야 할 정당이고 앞으로도 원칙에 맞는 공천과 정치로 계양주민들께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s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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