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현대건설, 경주에 첫 ‘힐스테이트 황성’ 분양

등록 2022.05.27 09:34:1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지하 2층~지상 27층, 전용 84㎡ 6개동 608세대

풍부한 생활 인프라

실내골프, 상상도서관, 피트니스 등 편의성↑

경주 '힐스테이트 황성' 투시도

경주 '힐스테이트 황성' 투시도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현대건설이 경북 경주에 첫 '힐스테이트 황성'을 분양한다.

27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대표 주거지인 황성동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7층 규모로 6개동 608세대가 조성된다.

아파트 전 세대가 전용 84㎡의 단일면적으로 타입별 A 415세대, B 101세대, C 71세대, D 21세대로 구성된다. 

사업지인 경주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대출·세금 등에 비교적 자유롭다. 경주시민들이 아파트의 브랜드를 선호해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황성은 교통, 교육, 문화, 쇼핑, 행정 인프라가 밀집된 주거지에 자리해 뛰어난 정주 여건을 자랑한다.

우선 편리한 교통 환경을 갖췄다. 7번 국도를 통해 시내는 물론 포항, 울산까지 빠른 접근이 가능하다. 동해선 서경주역, KTX 신경주역, 고속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경부고속도로 경주IC가 연결돼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반경 1㎞ 안에는 유림초, 계림중, 계림고 등이 있고 인근에는 홈플러스를 비롯해 롯데시네마, 예술의전당, 황성동 행정복지센터, 경주시청, 동국대병원 등 각종 시설이 들어서 있다.

또 형산강과 황성공원, 시민운동장, 소금강산 등 풍부한 녹지환경이 주거의 쾌적성을 더해 준다. 
 
힐스테이트 황성은 곳곳에 혁신설계가 적용됐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 거실과 주방을 연결해 채광과 통풍 개방감을 살렸다.

세대 내부는 타입별로 드레스룸, 팬트리, 현관창고, 알파룸 등을 도입해 수납과 공간 활용성을 확대했다.

실내 놀이터인 H아이숲과 실내골프연습장, 상상도서관, 피트니스센터, 클럽하우스 등 커뮤니티 시설은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한층 높인다. 

힐스테이트 황성의 견본주택은 경주시 용강동 일원에 마련되며 이달 중 개관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지역 대표 주거단지에 들어설 힐스테이트 브랜드에 벌써부터 많은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그동안 접하지 못했던 현대건설의 혁신적인 설계를 도입하고, 경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를 선보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