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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을 잡아라"…윤형선 유세에 국힘 지도부 총출동

등록 2022.05.27 08:16:34수정 2022.05.27 08: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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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준석, 김기현, 최재형, 조수진, 이재오, 안상수 등
이 대표 "한우물 교훈을 계양 학생들에 보여줄 때"
최 의원 "상식이 살아있음을 주민들께서 심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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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국민의힘 윤형선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국민의힘 윤형선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 지원을 위한 당내·외 주요 간판급 인사들의 계양을 방문이 잇따른 가운데 26일 밤 김기현 공동선대위원장, 최재형 국회의원, 조수진 최고위원,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 안상수 전 인천시장, 윤희숙 전 국회의원이 임학역을 찾아 사전투표에서 윤 후보 지지를 호소하기 위한 ‘파워 유세’에 연사로 나섰다.

최재형 의원은 유세를 통해 “25일과 25년도 구별 못 하는 사람 국회로 보내서 되겠느냐, (이번 선거는) 정의와 비리의 대결이자 염치와 몰염치의 대결”이라며 이재명 후보를 직격했다.

그러면서 “아직 이 나라에는 상식이 살아있다는 것을 계양구민께서 투표로 심판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윤형선 후보에 힘을 실었다.

이에 윤형선 후보는 “이번 선거는 우리 계양구민이 범죄 피의자에게 피난처를 마련해 주느냐를 결정하는 선거”라며, “우리 계양구는 지금까지 민주당의 텃밭이었다. 그것을 믿고 온 것, 그러나 지금 민심은 완전히 바뀌고 있다.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를 찍었던, 그동안 민주당을 지지했던 분들이 이건 정말 경우가 아니다 얘기하시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재명 후보는) 정말 계양에 대해서 어떠한 고민도 하지 않았던 분이다. 어제 토론회에서, 6차선 도로 경명대로에 대해 물어봤는데 대답을 안 하시고 그냥 넘어가더라. 이런 분이 본인을 대선 후보로 착각하고 돌아다니고 있다. 이런 분을 우리가 대표로 뽑아도 되겠냐”며 “국민의힘은 계양에 전폭적인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획기적인 계양의 시대 열어갈 기회 놓치지 않으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오후 8시부터는 윤형선 후보 공식 선거운동원으로 임명받은 이준석 당 대표와 배준영 인천시당위원장이 파워 유세 연사들과 합류해 계양맛길을 돌며 2030 청년층을 비롯한 상인들을 만나 윤 후보에 대한 표심을 다졌다.

이준석 당 대표는 연단에서 “계양에 계신 당원 여러분, 윤형선의 승리는 단순히 우리 국회의원 한 명 배출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정치하는 사람이라면 항상 지역에 대해 진실한 마음으로 임해야 한다는 것을 국민께서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또 “인천 계양에 정말 할 일이 많다, 지금까지 계양에서 한 당이 국회의원 그리고 구청장을 독점해 왔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시의원도 싹 승리했다. 그런 사람들이 지금 와서 염치도 없이 실책을 뒤로하고 철새를 뭉쳐내서 계양 주민들의 마음속에 상처를 주려 한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계양의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너희도 나중에 열심히 공부하고 한우물을 파면 언젠가 우리 윤형선 후보의 뒤를 이어 이 계양에서 정치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절대 어디선가 날아온 철새에게 계양을 맡기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확신을 심어주는 것이 너무 중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배준영 위원장은 “집권여당의 당 대표가 운동원으로 등록해서 불철주야 뛴다고 하는데 이것이야말로 우리 계양구 발전의 초석이 아니고 무엇이냐”며 “오전에는 권성동 원내대표를 비롯 원내 지도부가 총출동해서 의원 사면권을 없앤다고 한다. 대한민국에서 지금 제일 힘 센 후보가 누구냐”라며 윤 후보에 대한 성원을 요청했다.

이어진 거리 인사에서 이 대표를 비롯한 파워 유세 연사들은 계양구민, 특히 청년층의 열렬한 반응에 일일이 손을 꼭 잡고 사진을 찍으며 응답했다.

한편 윤형선 후보는 27일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정책협의회를 갖는 등 지역 숙원 사업 해결에 있어 당내외 탄탄한 지원으로 지지세에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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