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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고위관리 "우크라전서 러시아 탱크 1000여대 파괴"

등록 2022.05.27 09: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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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러군 보유 대포 350여문, 폭격기 30여대, 헬기 50여대도 파괴
美 "손실 늘어났지만 러군 여전히 많은 무기 갖고 있어"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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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마토르스크=AP/뉴시스] 2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크라마토르스크에서 한 주민이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파괴된 건물 옆을 걷고 있다. 2022.05.26.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미국 국방부 고위관리는 2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전에서 1000여대의 탱크를 잃었다고 말했다고 CNN, 미 정치매체 더힐 등이 보도했다.

이 고위관리는 또 러시아군이 보유한 350여문의 대포, 폭격기 30여대, 헬기 50여대가 파괴됐다면서도 러시아군은 여전히 많은 무기와 장비를 갖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전에 많은 장비와 병력을 투입했다"며 "전쟁이 길어지면서 우크라이나군 손실과 러시아군 손실 모두 늘어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고위관리는 "러시아는 장비와 병력, 무기 면에서 우크라이나군에 우위를 점하고 있다"며 "우리는 이 점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미 당국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에 화력을 집중하고 있지만 많은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이 고위괸리는 "러시아군이 돈바스 지역 마을들을 포위하고 있어 우크라이나인들은 재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러시아군은 약간의 진전을 얻는 데 그쳤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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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우=AP/뉴시스] 2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 시내에서 시민들이 전쟁의 상징으로 광장에 놓인 파괴된 러시아군 전차를 살펴보고 있다. 2022.05.24.

이와 관련 존 커비 미 국방부 대변인은 러시아가 지난 2월24일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매일 사상자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커비 대변인은 "우리는 그들이 병사들뿐만 아니라 장비와 무기도 잃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러시아는 이번 전쟁에서 상당량의 크루즈 미사일과 정밀 유도탄을 사용했다"며 "그들을 재공급과 재충전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러시아의 침공 이후 3만명의 러시아군이 전사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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