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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AI·SW사업단 ‘안항교육 프로그램' 시상식

등록 2022.05.27 11: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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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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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배재대는 AI(인공지능)·SW(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이 교내에서 멘토-멘티 간 동반성장 기회와 학습역량을 강화하는 ‘1학기 안항교육 프로그램'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업단은 리더와 뒤따르는 무리가 동반성장하는 ‘안항(雁行)교육’을 이번 SW교육에 적용했다.

안항은 기러기 떼가 ‘V자 편대’로 무리지어 목적지까지 함께 비행하는 것으로 리더 1명이 무리를 이끌기보다 구성원이 돌아가면서 리더를 자처해 성장의 기틀을 놓는다는 교육방식이다.

이날 최우수 1개팀, 우수 4개팀, 장려 6개팀 등 총 11개 팀이 상을 받았다. 수상자들에게는 학업장려금과 SW마일리지 적립, 국내·외 인턴십 선발시 우선권이 부여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Jump to Blender팀’ 강윤성씨(게임공학과, 3학년)는 “학습목표를 세우고 이를 멘토들과 하나씩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AI·SW분야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며 “과제 수행을 하며 발표능력도 향상되고 최우수상까지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는 소감을 밟혔다.

교육 참가자들은 6주 이상(36시간) 주별 학습일지 보고, 학습 종료보고서, 동영상 결과를 차근히 발표해왔다. 학습주제는 AI·SW분야, 기초C 프로그래밍, 자바 프로그래밍 등이었다.

정회경 AI·SW중심대학사업 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부생들은 AI·SW 프로그래밍 학습 능력 향상 뿐만 아니라 멘토-멘트 간 동반성장의 기회를 가졌다”며 “팀을 구성해 진행한 그룹별 학습으로 리더쉽과 성취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을 것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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