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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 형사 "'D.P' 군사경찰 사칭도 잊지 못한다" 사건소개

등록 2022.05.27 16: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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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예고. 2022.05.27. (사진=E채널 '용감한 형사들'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강남 경찰서에서 일어나는 상상초월의 사건들 일부를 엿본다.

27일 오후 8시50분에 방송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에 강남경찰서 강력팀 김형중, 박윤목, 염승훈 형사와 전 관악경찰서 형사, 현 경찰특공대 정용수 경장이 출연한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불야성' 강남을 지키는 만큼 경제, 연예, 마약 사건 등 전국에서 가장 바쁜 경찰서 중 하나로, 이날 이들은 남다른 규모의 사건들을 소개한다.

신사역부터 강남역까지 뛰면서 여성 8명을 폭행한 '묻지마 폭행'을 저지른 가해남성의 사진을 공개한다. 이 남성은 검거 후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주장해 MC들을 분노하게 한다.

또한 지난해 화제였던 '디피(D.P)'에서 소개된 군사 경찰과 관련된 사건도 소개한다. 강남 노래방에 탈영병이 있다는 정보를 받고 군사 경찰이 등장했다. 손님들 중 탈영병은 없었으나 당시 코로나19로 인해 영업시간 제한이 있었음에도 업소가 이를 위반한 것을 알게 된 군사경찰은 이를 신고하겠다고 했다.

업주는 영업제한 위반을 비밀로 부치는 대신 금전 거래를 제안했고 군사 경찰은 의외로 순순하게 수락했다. 이상하게 여긴 업주는 지인들을 활용해 진실을 파헤쳐 이들이 가짜 군사 경찰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업주는 역으로 군사경찰 사칭범들에게 1000만원을 갈취했고 결국 양쪽 모두 입건된다.

상상도 못한 사건들이 발생함에도 염승훈 형사는 "힘들게 수사한 만큼 수갑을 채울 때는 (안정환이 2002년 한일월드컵) 이탈리아 전에서 골 넣은 것처럼 아주 짜릿하다"고 말해 안정환을 흐뭇하게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llow6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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