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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1~4월 가전·정보통신기기 수출 5억4670만 달러

등록 2022.05.27 16: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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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관 집계…전년 동기 대비 0.1% 증가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광주지역의 1~4월 누계 기준 가전제품·정보통신기기 수출액이 전년 수준인 5억4670만 달러를 기록했다.
 
27일 광주본부세관이 내놓은 수출동향 자료에 따르면 1~4월 누계 기준 광주지역의 가전제품·정보통신기기 수출은 5억467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0.1% 증가했다.

이는 광주 전체 수출 대비 9.5%이며 전국 수출 대비 2.8%를 차지했다.

품목별로 광주지역 상위 5대 수출 품목은 냉장고(67.9%), 무선통신기기(11.1%), 에어컨(8.3%), 세탁기(2.5%), 유선통신기기(1.7%) 등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 무선통신기기(114.4%), 에어컨(28.2%), 세탁기(61.5%) 등은 증가한 반면, 냉장고(5.6%), 유선통신기기(79.2%)는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중국(14.4%), 캐나다(24.3%), 폴란드(51.1%), 멕시코(14.0%) 등은 증가하고 미국(4.3%)은 감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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