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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서 못 판다는 '진또갈비삼각김밥', 이 맛이 원조였다

등록 2022.05.29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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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최근 GS25가 인기프로그램 '편스토랑' 과 손잡고 출시한 '진또배기맵싹갈비삼각김밥'(아하 진또갈비삼각김밥)이 흥행에 성공해 화제가 되고 있다.

가수 이찬원이 경연 메뉴로 선보인 이 삼각김밥은 출시하자마자 전국 가맹점에서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최단 기간 판매 기록을 세웠을 정도다.

그동안 메가 히트 상품이 없던 GS25는 올해 진또갈비삼각김밥과 오는 7월부터 판매하는 '원소주'를 내세워 ‘제2의 곰표 밀맥주’로 만든다는 전략이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출시한 진또갈비삼각김밥이 4일간 50만개가 넘는 판매고를 올렸다.

출시 첫날 전국 가맹점에서는 15만개의 발주가 쏟아졌고, 네이버 라이브커머스에서는 동시접속자가 7만 명이 몰렸다. 출시 10분 만에 준비 물량 1만 개가 동 났다. GS25의 모바일앱(나만의냉장고)을 통한 예약 주문도 4일 간 4만건 이상 들어왔다.

진또갈비삼각김밥 수요가 폭발하자 전국 GS25 가맹점들은 발주(상품 취급을 위한 주문) 수량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며 재고 쌓기에 나섰고, 본사에서는 생산라인을 조정하며 공급량을 소화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기존 편스토랑 메뉴에 대해 '품절인 편의점이 많아 헛걸음 했다'는 소비자 불만을 적극 반영해 GS25는 가용 채널을 총동원해 공급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어 "전국 9개 삼각김밥 공장에서 생산 가능한 물량 숫자를 점검하고 생산 시설을 조정해 최대한 발주량을 맞출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진또갈비삼각김밥은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인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 중인 가수 이찬원씨가 경연 메뉴로 선보여 20일 방영분에서 우승 메뉴로 확정돼 GS25가 상품화 했다.

진또갈비삼각김밥은 대구 명물 동인동 매운 찜갈비 볶음밥에 톡톡 터지는 식감의 옥수수 마요네즈 소스를 가미해 매콤하고 고소한 맛의 균형을 살렸다.

소비자 반응은 폭발적이다. 인스타그램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또갈비삼각김밥 맛에 대한 극찬이 쏟아지며 공급량을 늘려 달라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3일 연속 먹어도 계속 당기는 맛이 최고다"라거나 "매운 음식 못 먹는 아이들도 좋아한다", "우리동네 편의점엔 갈 때마다 품절인데 제조 물량 좀 늘려달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w03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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